[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국민체육센터가 지난 4월 준공 이후 한달여 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1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개관 첫 날 새로 지어진 최신 시설에서 운동을 즐기려는 구민들로 6시 개관 시간 이전부터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일부터 강습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 결과 아쿠아로빅 등 일부 강좌는 수강 신청 시작 몇 시간만에 정원을 모두 채우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수영장을 찾은 한 수강생은 “집 가까운 곳에 남부럽지 않은 시설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어 지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998㎡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는 동구국민체육센터(042-251-650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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