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는 19일 연향도서관에서 호남권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광주광역시, 전남도, 전북도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사서,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자세와 공공도서관과 협력관계에 대한 교육 및 기적의 도서관 및 대한민국 제1호 그림책도서관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역시도별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정책 안내와 윤영사례 발표, 비전을 키우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소개와 발전발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양동의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이번 호남권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 도시인 순천시의 도서관 관련 정책과 작은도서관 운영 수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관한 대한민국 제1호 그림책도서관 견학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순천시의 도서관정책에 대해 많은 찬사를 보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