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둔천초등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만드는 작업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개방했다.
놀이터로 꾸며진 장소는 학교건물과 운동장 사이에 교사용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놀이터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 확보를 위해 고심끝에 학생들 등하교시 차량이 드나들어 위험성이 있는 교사용 주차장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꿔보자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
둔냇골 꿈 놀이터에는 전래놀이인 달팽이 놀이와 아기사방 놀이, 신체놀이를 위한 S자 놀이와 전진 앞으로, 과학체험 놀이를 위한 해시계가 마련됐다.
놀이공간 바깥쪽에 사각형을 그리고 4개의 공간으로 나누는 선을 그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새로운 놀이를 스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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