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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족체험 프로그램 ‘두레농사꾼 프로젝트’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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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족체험 프로그램 ‘두레농사꾼 프로젝트’추진
  • 류지일
  • 승인 2014.05.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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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촌관광상품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두레와 벼농사를 접목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두레농사꾼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두레농사꾼은 서부면 신리마을에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 논에서 모내기부터 수확, 나눔까지 함께 하는 6개월 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레농사꾼은 ▲1회차 6월 14일 뿌림의 날(모내기) ▲2회차 8월 9일 자람의 날(김매기) ▲3회차 10월 25일 거둠의 날(벼베기) ▲4회차 11월 22일 자람의 날(이삭털기) 등 총 4회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모내기, 김매기, 벼베기, 도정 등의 논농사와 관련한 두레 농작업 활동은 물론, 지역 내 교육농장에서 농요, 벼의 한 살이 배우기, 논생태 인형극, 체험학습, 풍물굿 배우기, 떡메치기 등 우리 농촌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두레농사꾼 참가는 가족단위로 가능하며, 6월 13일까지 20가족 선착순 모집하고,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이다.

참가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분야(041-630-9139)로 우편, 팩스, 이메일,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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