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대전국토관리청은 터널, 교량 등 충청권 국도시설물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의 효용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국토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여객선, 지하철 등 잇단 대형사고로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소속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청강사인 SQ엔지니어링 박윤제 사장은 ‘교량·터널 일상관리 및 점검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시설물인 교량의 형식별 점검방법 및 점검시 유의사항, 손상사례 및 조치방법, 손상정도별 등급 평가요령, 수중부 점검 및 안전성 평가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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