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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낚시어선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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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낚시어선 현장 점검 실시
  • 류지일
  • 승인 2014.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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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는 오는 31일 보령시 오천항에서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을 위한 낚시어선 현장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낚시어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낚시어선이 주로 출항하는 새벽시간대에 도 수산과 직원과 보령시 해양수산과 직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에 승선하는 유어객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에 낚시어선 승객명부 신고 ▲승선원 초과행위 ▲승선정원의 구명동의와 구명부환 및 구명줄 비치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무선설비 설치 ▲낚시어선의 승객 및 선원의 피해보전을 위한 보험 또는 공제가입 여부 등이다.

도는 해상에서 낚시 중인 선박에 대해서도 ▲해상 음주행위 ▲인명 안전에 관한 설비 구비사항 ▲낚시객의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을 확인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보령시에 신고된 낚시어선은 311척으로 지난해에 연간25만 8000여 명이 이용, 척당 평균 4900만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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