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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직공무원 모임 ‘양지회’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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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직공무원 모임 ‘양지회’ 장학금 '쾌척'
  • 류지일
  • 승인 2014.05.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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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 내 지적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양지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 지적직공무원들의 친선 모임단체인 양지회는 28일 충남도립청양대학교 토지행정과 학생 2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지회 회원들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지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현 양지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지적분야 후배들이 미래 지적분야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지회는 지난 1998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도내 지적분야 우수학생들에게 처음 장학금을 전달한 이래 현재까지 66명의 학생에게 3000여 만 원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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