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시니어클럽(관장 유기향)은 30일 금왕무극장로교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소양·직무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안전·자살예방, 노인일자리 이해 등 교육 시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정신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은 음성군시니어클럽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음성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 시니어클럽은 사회공헌형사업단 6개와 시장형사업단 3개를 통해 200여 명의 노인분들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유기향 관장은 “이제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로 나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하며, 일자리 참여전보다 활기차진 모습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니어클럽으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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