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14년 1월 1일 기준 21만 4866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지가 내용을 살펴보면 관내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상업지역으로 금왕읍 시가지, 헤드 상점이 입점해 있는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73만원이며 가장 싼 토지는 도로 부지로 원남면 조촌리 산3-1번지로 ㎡당 161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8.26%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으로 생극면이 11.7% 상승했고 가장 상승률이 낮은 지역은 음성읍으로 3.8 % 상승률을 보였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2014년 5월 30부터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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