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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후보 "지역 특성 공약 제시"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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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후보 "지역 특성 공약 제시" 유세
  • 조영민
  • 승인 2014.05.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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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차에서 유세하는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

[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세 굳히기로 지방선거 압승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오시덕 새누리당 공주시장 후보가 29일 공주종합터미널 유세를 시작으로 우성, 정안 30일은 이인,탄천, 계룡,반포,동학사 까지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시덕 후보는 각 지역특성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반포는 항상 공주의 변방으로 취급받았다며, 앞으로 당선되면 반포면민들의 서운함을 깨끗이 씻어 드리겠다"고 했다.

지금의 공주는 세종시 건설등 주변의 여건변화로 시민들의 자존감 마져 흔들고 있다며, 공주의 옛 영광을 되살리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번 공주시장 선거에는 “하고싶은 시장”이 아니라 경험과 경륜 그리고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할 수 있는 시장”을 당선 시켜야 한다며, 대한주택공사 말단사원으로 시작해서 공기업 사장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샐러리맨 신화를 이룬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공주발전을 위해서는 첫째는 시장직속 기업유치 촉진본부를 설치하여 활력 넘치는 혁신적인 창조기업도시를 만들고, LH월송단지를 조기착공해서 세종시로의 인구유출을 막고, 원도심은 도시재생 사업단을 만들어 원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둘째는 금강수변 체험관광단지를 만들고, 웅진백제 4대왕 추모 숙모기념관을 설립하여, 스쳐가는 관광도시가 아닌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세째는 지역별 농촌특산물을 집중육성 하여 부자농촌을 만들고, 밤 종합 연구소를 설립하여 공주밤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

네째는 지역인재와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육성하고, 시민체육 공원을 조성하여 교육, 복지환경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를 만들겠다.

다섯째는 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이 주인인 선진 행정도시를 만들겠다.

그러면서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기업이 오고, 사람이 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고향 공주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각오로 강남 구도심 활성화, 관광 공주 건설, 교육과 복지환경이 조화로운 전국 최고의 살 맛 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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