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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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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개최
  • 오효진
  • 승인 2014.05.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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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제26차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위원장 김광홍)가 30일 추진지원단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청주시 자치법규 확정안 심의, 공인 정비 및 조각 추진상황 보고, 통합 청주시 금고지정 심사결과 보고, 청원IC 명칭 변경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통합 청주시 자치법규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890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통합 청주시 자치법규 제정 지침(안행부)과 자치법규 입법절차 실행계획(통추위)에 따라 자치법규 입안, 사전승인ㆍ협의, 입법예고, 규제심사, 법제부서 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의결, 충북도 사전협의 등을 거쳐 487건은 통합제정하고, 97건은 폐지하며, 23건은 유보해 통합후 제정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새로 만들어진 487건의 자치법규에는 청주시의회 위원회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 314건, 규칙 104건, 훈령 56건, 예규 13건이 포함되며, 폐지안 97건에는 청주시의회 포상 조례를 비롯한 조례 26건, 규칙 24건, 훈령 40건, 예규 7건이 포함된다.

또한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를 비롯한 조례 16건, 규칙 4건, 훈령 3건은 통합 후로 유보됐다.

한편, 통합시 공인은 전체 1221개 중에서 직인 216개, 청인 16개 등 947개의 공인이 새로 조각될 예정이며, 6월 20일까지 공인등록을 거쳐 6월 27일부터 각 부서로 공인이 배부된다.

청원IC 명칭은 주민 의견을 재 수렴해 도로공사로 결과를 회신하는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통합추진지원단 관계자는 "이날 결정된 통합시 자치법규 확정안을 가지고 6월 중에 통합 시 시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다음, 7월 1일, 통합시 시의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통합시장이 공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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