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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옥천군,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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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옥천군, 다양한 행사 마련
  • 김혜린
  • 승인 2014.06.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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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로 나라사랑 마음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를 기해 유족과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공원(옥천읍 성암1길-마암리)에 모여 묵념한 후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등 추모식을 실시한다.

또한 보훈가족을 위한 간담회를 19일경 개최해 5개 보훈단체 300여명 회원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오는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충혼탑 참배 후 6.25전쟁 제64주년 기념행사(충혼탑)와 관성회관에서 자유평화수호 옥천군민대회를 열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자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6일 한국자유총연맹충북도옥천지회 청년회(회장 임상호) 회원 30여명이 매년 읍면을 돌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일깨워 주고자 무료로 태극기를 달아주는 행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는 옥천읍 가풍리 150가구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이 단체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농협군지부 광장에서 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등 6.25전쟁 당시의 음식 시식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려 근검 절약할 것을 다짐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마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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