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조양순 충남 아산시장후보(무소속)가 (가칭)드림워커센터(Dream Woker Center)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조양순 후보는 “획일화된 공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적성과 꿈을 찾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시설이 기반이 되어 공교육과 연계된 청소년 교육시스템이 아산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해 드림워커센터를 건립해 영화, 게임, 스포츠, IT, 미디어 관련 직종 등 그동안 아이들이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산업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분야별 대표인물을 선정해 청소년들과의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기업 참관 및 방학을 활용한 인터십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교육커리큘럼 체계를 갖춰 공교육에서 놓치고 가는 청소년들의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가칭)드림워커센터가 건립된다면 차후 아산시의 아이들이 무분별한 사교육에 노출되기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본인들의 자아와 꿈을 찾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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