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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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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 강일
  • 승인 2014.06.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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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홍보관, 친환경체험관 등 이벤트

[대전=동양뉴스통신] 강 일 기자= 대전시는 제19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에서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로 정하고, 시민 환경보전 실천의식 제고를 위해 환경시범학교 학생의 대전환경헌장 낭독, 기념식, 부대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으로 이어진다.

식전행사에서 치유를 위한 앙상블 공연으로, 오카리스트 조은주, 기타리스트 진채, 퍼커션 최유석 등이 참여, 터키 행진곡, Tears in heaven 등이 연주되며, 기념식에서 환경상 수상자(3개 부문)에 대한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환경상 수상자는 생활ㆍ자연환경부문에 김성배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중구협의회장, 연구ㆍ개발 부문에 배병욱 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홍보ㆍ봉사부문에 한밭수목원 자원봉사회가 각각 받는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부대행사는 시민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생태계대표 깃대종·미세먼지·층간소음 등 환경분야 주요시책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새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의지를 드높이고자 1972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한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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