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제69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해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식사 전 손씻고, 식사 후 칫솔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6·9제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부)의 '구' 자를 숫자화 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이날이 포함된 주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원주시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주간인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원주시치과의사협회 및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구강보건판넬 전시, 꾸러기치아사랑 캠프, 어르신치아사랑 교실, 복지원 구강보건교육, 장애인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거리캠페인, 온 가족 불소양치체험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서비스를 실시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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