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동해비전 시민아카데미가 해마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국내의 인기 강사들이 초청돼 월별, 테마별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첫 동해시민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동해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전 SBS아나운서인 윤영미씨의 ‘윤영미의 행복조건’을 시작으로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10미터만 더 뛰어봐’(7월24일), 모자연자가치유연구소장 겸 전문약사 한형선씨의 ‘내 몸의 미생물 무병장수의 길’(9월25일), 구성애 성교육센터 소장의 ‘행복특강, 새시대의 아우성’ 주제의 강연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동해비전 시민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19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6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연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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