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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창립 18주년 서민보증기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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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창립 18주년 서민보증기관 자리매김
  • 남경문
  • 승인 2014.06.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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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이 5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996년 설립이후 15만2,000개 업체에 3조1,7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했으며, 올들어 5월까지 1만2,000개 업체에 2,40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햇살론과 청년 및 시니어 창업 특례보증 등을 확대했는가 하면 세월호 사고관련 특례보증 및 성실실패자 재도전 특례보증 등 사회정책적 목적의 다양한 특별보증도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에 주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 및 창원시, 진주시, 양산시, 김해시와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유기적 업무협조 체계를 갖추었고, 군 지역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하동군, 거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보증공급을 늘여가면서도 최근 수년간 타 지역대비 비교적 낮은 부실율을 보이고 있어 재정 건전성 측면도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다.    
   
조기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화단결해 새로운 공직기관상을 수립할 것과 친절한 자세로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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