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과 김예솔 선(善), 이은지 미스에스케럿상, 홍민영ㆍ고예빈 특별상
▲ 맨 왼쪽 이은지, 가운데 김한빛(2013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眞)), 맨 오른쪽 김예솔(2014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남 선(善)) (사진=대덕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이 대학 모델과 출신 및 재학생들이 3일 오후 6시30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 코리아 대전세종충남선발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예솔씨(2012학번)가 선(善)에 뽑힌 것을 비롯해 이은지씨(2014학번)가 미스에스케럿상, 홍민영씨(2013학번)와 고예빈씨(2014학번)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한빛씨(2012 학번)가 2학년 재학 중에 진(眞)에 뽑힌 데 이어, 2년 연속 입상의 경사를 맞이한 것.
대덕대 모델과는 대학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도제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스 코리아대회 준비반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김예솔씨는 "화보 및 광고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활동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미스 코리아대회가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했다"며 "재학 중에 수업시간에 배운 워킹, 포토포즈 등이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패션모델 겸 패션쇼 연출가로 활동했던 모델과 김민옥 교수는 "모델과 학생들은 좋은 대회가 있으면 도전하고 싶은 열의가 크다"며 "평소 수업시간과 도제교육 시간을 통해 배운 실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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