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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공연·청소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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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공연·청소년 축제 개최
  • 박수근
  • 승인 2014.06.0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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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그 동안 잠정 연기 되었던 문화예술 활동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체육·관광 활동의 정상화 활동 협조요청에 따라 시와 원주문화재단에서는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재개하기로 했다.

원주문화재단에서는 거리퍼레이드 공연인 '춤추는 시장 골목카니발' 공연을 오는 7일 오후 3시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참가팀 클라이맥스크루(비보이), 성인댄스, 진벨리 댄스, 키즈 무술 등 총 9개팀의 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5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는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행사가 개최된다.  원주청소년축제는 7일 오후 1시에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기획한 각종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젊음의 광장 과 풋살구장에서는 전시마당과 체육마당행사가 8일까지 이어진다.

시에서는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됐던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의 재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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