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두근두근! 원주힐링 가족캠핑'을 오는 7일 ~ 8일 1박2일 일정으로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예동터청소년수련원 내 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전체 454가족(1816여명)이 신청을 했고, 그중 40가족만 선정해 11:1의 경쟁률을 보여, 전국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마감을 해 다시 한번 관광의 트랜드가 캠핑임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두근두근! 원주힐링 가족캠핑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원주 재래시장 장보기, 가족 원주체험프로그램, 두근두근 음악회, 캠프파이어 등 등 재미있고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컨테츠들로 운영할 계획이며, 원주의 살아 있는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재래시장 장보기는 1가족(4인기준) 4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하고 이를 다시 재래시장 상품권(4만원)으로 돌려줘 원주의 5일장인 풍물장터에서 가족 간 요리에 필요한 의견도 나누고 옛 장터의 풍류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재래시장도 홍보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가족캠핑의 주요한 요소이다.
'두근두근! 원주 힐링 가족캠핑'을 통해 주말 가족단위 체험 및 숙박여행 수요의 원주 유치와 관내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오토캠핑 숙박상품을 홍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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