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염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 라며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 덕분으로 상주발전 하나만을 생각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그동안 선거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은 이젠 잊고, 서로를 격려하고 상주 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흩어진 민심은 결코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말하며 “상주시민의 화합이야말로 상주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전·현직 시장 간의 선거로 인해 잠시나마 마음고생 했을 1100여 명의 공직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선거과정에서 밝혔듯이 능력 있는 공무원이 대우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건전한 공직풍토를 반드시 실현하겠다” 고 약속했다.
“그동안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여기까지 함께 해 오신 성백영 시장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송용배 후보와 황해섭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백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정직하게 일 하며 지난 민선 4기 상주시장을 지낸 행정경험을 살려 잘사는 상주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기업이 일감을 갖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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