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역전지하도상가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인정서를 획득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ㆍ결정하여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체계화된 산업재해 예방활동 기법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는 "역전지하도상가가 산업재해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ㆍ운영하면서 시민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 감독을 3년간 유예 받으며, 산재보험료 감면(20%)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