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저소득층의 실업 해소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4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38명을 모집한다.
군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공공근로사업, 일반공공근로사업 등 2개분야 22개 사업에 모집한다.
청년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구축 등 10개 사업 10명, 일반사업(28명)은 환경정비사업, 치매상담실도우미사업 등에 28명이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7월7일부터 9월21일까지다.
참여자격은 청년사업인 경우 경우 만18세 이상 만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실직자와 구직등록 한 대학휴학생 등이다.
일반사업참가자는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구 경우 231만9599원)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임금은 청년사업의 경우 1일 4만5000원, 일반사업은 1일 3만6470원이다.
접수처는 각 읍면사무소며, 신청관련 문의사항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청 경제과(043-730-33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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