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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회장, 진천2단계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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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회장, 진천2단계 건설현장 방문
  • 오윤옥
  • 승인 2014.06.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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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9일 오후 3시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공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풍수해 및 안전관련 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촌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소재한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정행 회장은 먼저 2단계 건립사업 동영상을 시청하고 건립 관계자들과 풍수해 방지시설 및 안전관련 시설을 비롯한 건설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1공구 및 2공구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제1공구 및 제2공구는 현재 각각 44%, 2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은 지난 2011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2012년 예산확보, 2013년 계획설계 및 기본설계, 인허가를 완료하고 지난 4월3일 진천선수촌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 오는 2017년 상반기 전체공정이 마무리된다.

2단계 건립사업은 부지 59만4711㎡, 건축 연면적 11만2706㎡의 규모에 24개종목 훈련시설이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306억원이다.

2단계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 진천선수촌은 대지면적 163만5591㎡, 건축연면적 16만6330㎡, 37개의 훈련시설을 갖춘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울러 1100명의 선수가 훈련과 숙식, 의료지원, 경기력 연구지원, 그리고 휴식과 학업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을 받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로 산실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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