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소, 치아의 날 맞이 10일 총 3회 진행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 보건소는 10일 제69회 치아의 날을 맞이해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충치예방 구강연극 ‘토끼와 용왕의 충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하루 3회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공연이 진행되며 관내 6~7세 미취학 어린이 약 13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0여 년 동안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연극행사, 보건소 견학, 구강검사 등을 꾸준하게 실시해 왔으며, 구강보건 조기 교육을 강화해 미래 강릉시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구강보건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주문진보건출장소에서는 민ㆍ관ㆍ학 협력으로 ‘치아건강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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