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제40회 신사임당 상 및 제23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시상식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여성계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영숙(70·원주)여사가 올해 신사임당 상을 수상한다.
신사임당 상을 수상한 한 여사는 평생의 삶을 올바른 가정과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문예적 재능을 예술로 승화시켜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이어 나갈 21세기 진정한 한국여성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17일 개최한 제23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의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묵화, 동양자수 등 6개 부문에서 입상한 30명의 수상자(원주 8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작품들도 13일부터 15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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