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 생활체육인의 최대 잔치인 '2014 생활체육 한마음 대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치악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경기장에서 열린다.
원주시생활체육회와 생활체육종목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제전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매년 각 종목별로 시행하던 시장기 대회를 한시기에 집중 개최함으로써 예산의 절약은 물론 생활체육의 붐 조성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통합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총 26개 종목에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들이 최대 규모로 함께 하게 돼 진정한 대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치악체육관에서 간소하게 개최한 후, 종목별로 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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