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달부터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일환으로 아동ㆍ청소년 바른성장 통합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 청소년 바른 성장 통합 서비스란 아동과 청소년들이 학업 및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창의적 탐구활동, 자기격려와 정서지지 등을 통하여 아동ㆍ청소년 스스로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4인가구 483만6000원)의 가정 만 7~12세 이하의 아동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하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시내권)와 부발청소년문화의집(부발권)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평균 소득에 따라 1~2등급으로 나눠진다.
1등급(수급자,차상위~평균소득 50%이하)은 정부 지원액이 144,000원 그리고 2등급(평균소득 50%~100%이하)은 12만8000원으로 전체 이용요금(16만원)의 80~90%까지 지원이 된다.
교육 시간은 주 1회(120분)이며, 12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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