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고진수)는 11일 감성리더십 인증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약 40여명의 학생들이 독후감을 제출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독창성, 논리력, 구성력, 맞춤법의 4항목으로 채점해 리더십센터장 정재수 교수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후감을 발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앞서 정재수 센터장이 ‘브레인스토밍’ 토론기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자동차기계과의 심상호 학생이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란 자서전에 대해 독후감 발표를 시작했다. 발표가 끝나자 학생들은 진지하게 질문과 비판을 하며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오는 18일 2차 독서토론이 열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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