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문화산업진흥원 내 오픈... 베이비부머 등 창업ㆍ취업 지원 활동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베이비부머와 사회은퇴자를 위해 ‘대전 시니어 창업센터’를 12일 오후 2시 문을 연다.
시니어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전문경력을 보유한 시니어를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창업 ㆍ 취업지원을 활동을 수행한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2층에 위치했으며 491㎡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배치됐다.
시에 따르면 오늘 개소하는 이곳은 지난 4월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공모해 설치됐으며, 2년 동안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2억 8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창업센터는 앞으로 ▲창업상담, 멘토링 등 전문가 자문 ▲커뮤니티 모임장소와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제공 ▲세미나와 교육지원 ▲시니어의 창업과 진로를 아우르는 경제활동과 관련한 정보 제공 등 활동을 벌인다.
강철구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오늘 개소한 창업센터는 소기업 창업문화 확산이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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