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2015학년도 6월 대입수능 모의평가가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83개(77개 고교, 6개 학원)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평가에는 1만5105명(재학생 1만4998명, 졸업생 107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실시됐다.
특히 국어, 수학 영역은 A형, B형으로 나눠 학생별로 희망영역과 과목을 선택해 수준별로 진행됐으며, 영어는 통합형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7월 3일 오전 9시에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등학교 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도내에서는 1학년은 60교에서 1만4384명이, 2학년은 59교에서 1만4601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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