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보훈실천
[진천=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오는 20일 까지를 통일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84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의식 제고 및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년별로 교실에서는 통일교육원에서 제작, 배포한 통일교육 자료를 활용해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알아봤으며 ▲통일 글짓기 ▲통일체험학습 보고서 작성 ▲통일 캐릭터 그리기 등의 학예 행사를 통해 몸소 통일을 생각하고 느껴볼 시간을 만들어줬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6학년 김병민 학생은 “6월에 있는 현충일 및 6·25 전쟁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됐다”며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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