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부설 미래창의교육원이 14일 오전 10시 계룡대복지센터에서 박영태 이사장과 김원배 총장, 군복지단 양삼기 사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원대 계룡대 평생교육센터' 개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에 위치한 '목원대 계룡대 평생교육센터'는 목원대가 국군복지단 계룡대복지센터 지하 1층(면적 312.98㎡, 토지 255.48㎡)을 오는 2018년까지 사용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계룡시와 계룡대 지역에서의 평생교육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원됐다.

앞으로 미래창의교육원은 음악과 미술 분야의 강좌개설을 예정 중이며, 하계방학기간인 7월과 8월에는 특별강좌와 세미나를 통해 평생교육강좌를 시험 운영한 후, 오는 9월 학기부터 맞춤형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원배 목원대 총장은 "목원대 미래창의교육원이 계룡대 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해 계룡시과 계룡대 육ㆍ해ㆍ공군 군인 및 가족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미래창의교육원장은 "목원대가 교육부ㆍ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습계좌제 인증기관인 만큼 향후 학ㆍ군ㆍ관간 협력 사업을 통해 계룡시와 계룡대의 특성이 반영된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