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사진 가운데 )는 17일 오전 10시 중국 흑룡강성 낙양시 낙양사범대학교(Luoyang Normal University, 총장 량류과)를 방문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16년 8월에 개교해 2000년 3월 낙양시교육학원과 합병하며 개명한 낙양사범대는 종합대학으로 미술대학, 음악대학, 외국어대학 등 17개 단과대학에 50여개의 학사과정은 물론 석사 및 박사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현재 약 1만5000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교는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운영, 교직원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김원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가 깊은 낙양사범대와 협약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며 양 대학 간의 많은 교류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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