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용인시 처인구 지역 26개 노선 64㎞ 구간 가운데 중앙선 등이 지워져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에 대해 도색작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차선도색 상태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시는 지난 4월부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시도 13호선 등 2개 노선 7㎞와 백암면 시도 19호선 3㎞ 구간의 차선 도색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이번달 용인시 모현면과 포곡읍 3개 노선 8.7㎞ 구간에 대해서도 차선 재도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용인시 처인구 한 관계자는 “미흡한 농촌지역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와 농촌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머지 약45㎞ 구간에 대해서도 추경 등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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