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경찰청광수대는 건설현장에 폐기물 처리과정을 문제 삼아 이를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 한 인터넷 기자 A씨(46)를 구속 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7월 중순경 모 지역 토목공사 시공업체에 찾아가 석분 등 폐기물을 문제 삼아 업체 관계자로부터 500만원을 갈취 하는 등 2회 걸쳐 총 55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사이비기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전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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