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3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충남·세종 지역내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을 초청해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14년 신규로 지정된 스타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 지역지식재세터 주요 사업 안내 및 참여자 간담회, 창의적 마케팅 방법론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Needs에 따라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기반의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12개사를 신규로 선정한 바 있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연 7000만원 범위(3년간 2억원) 내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의 해외 권리 확보 지원, 특허정보조사분석(특허맵)지원, 특허 시뮬레이션지원, 브랜드 개발 (신규개발, 브랜드리뉴얼, 비영어권, 브랜드/디자인융합),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디자인특허융합)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권혁이센터장은 "IP스타기업 사업은 지식재산을 통해 지역내 유망 중소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통해 창조 경제 기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식재산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확대를 요청했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충남도, 세종시 및 도내 주요 기초지자체의 예산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식재산 전문 지원기관이다. (문의 : 041-558-5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