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아리울봉사단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아리울봉사단(단장 최충진)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반기 종강식에 참석하는 결혼 이주여성 150여명분 오찬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주드림팝밴드는 신명나는 공연을 통하여 종강식을 결혼이주여성들만의 축제로 승화 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아리울봉사단장인 최충진 시의원은 그동안 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옴은 물론, 특히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고충을 해결하고 한국에서의 빠른 정착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었다.
특히 이번 종강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최충진 시의원이 그동안 보여준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는 의미로 그들의 정성된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는 등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감동을 전해 주었다.
최충진 시의원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은 홀로 서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도와줄 때 그들은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어엿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는 순수 민간외교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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