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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여름 가족 추억여행, 농촌 체험마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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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여름 가족 추억여행, 농촌 체험마을로 운영
  • 노승일
  • 승인 2014.06.26 0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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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도 40개 농촌체험마을, 12개 산촌마을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26일부터 29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9개 시·도, 80여 개 시·군에서 3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는 본 페스티벌을 통해 특별한 여름휴가 계획을 손쉽게 세우는 한편, 행사장 내에서 여름휴가 사전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해 알뜰한 여름휴가 계획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웰촌 포탈사이트 (www.welchon.com)를 운영해 유형별 농어촌체험여행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체험마을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여행’코너의‘체험마을’에서 ‘지도로 찾기’를 통해 전국 모든 농어촌체험마을의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간과 경제적 측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색체험이 가득한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보는 것도 근사한 여름휴가를 만족 시키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농촌체험마을은 옛 정취를 간직한 농촌에서 소박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농산물 수확, 전통놀이, 향토음식 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과 초·중·고등학교 체험학습의 장으로 특히 인기가 높고, 깨끗한 숙박 및 회의시설 등도 갖추고 있어 직장 내 워크숍, 대학생 MT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박재성 본부장은 “도시 사람들과 농촌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도시 사람들은 여행을 해서 좋고, 농촌 사람들은 농외소득이 생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충북에도 현도면의 오박사 마을을 비롯한 농촌체험마을이 40곳, 미원면 금관숲등 산촌마을 12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도시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체험마을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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