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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진로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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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진로 캠프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4.06.2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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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순천교육청(교육장 신경수)은 27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부모와 함께 한옥체험을 통한 꿈꾸는 꿈끼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박2일 동안 열린 꿈꾸는 진로캠프에서는 순천시내 초등학교 6학년 53명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이 스며있는 한옥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를 살아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꿈꾸는 진로캠프는 ‘나의 꿈은 무슨 색깔일까’, ‘학교 가는 길’, 그리고 ‘직업여행’, ‘최고의 직업’, ‘행복한 공부법’, ‘나의 비전세우기’, ‘꿈 노트활용과 시간관리’, ‘비전선언문 작성 및 발표’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캠프 첫날 오후에 진행된 부모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바라는 부모 상담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함께 고민해보며, 자녀의 꿈과 끼를 성장시키는 위대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그 취지와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꿈꾸는 꿈·끼 진로캠프는 초등학교 전환기 학년으로 자신이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는 진로인식기에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일이다.

신경수 전남도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꿈꾸는 꿈끼 진로캠프’가 크게는 행복순천교육실현을 위한 자유학기제 비전의 토대가 되어 ‘孝 의식’으로 이어질 뿐만아니라 나눔이 있고 배려·베풂이 있는 情·꿈·끼가 깃든 행복순천교육이 되도록 진로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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