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오선택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주간의 의미에 동참하고자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여성관련 전시·공연,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의 역량발현과 여성관련 정책의제 논의 등을 통해 사회 긍정적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에서 마련한 여성주간기념행사는 7월1일부터 18일까지 문화프로그램과 의제토론을 통해 삶을 회고해 봄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죽은 자와 산 자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공간인 검사실을 배경으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공연 '아름다운 사인'이 7월1일 열리며 재단 여성작가(수강생)들의 다양한 구성의 수채화 전시 '이색전'이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여성의제토론회 '성폭력에 반(反)하다'가 7월3일 개최되며 인천여성영화제 상영회가 4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함께 공감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와 관련된 희망의 슬로건 완성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의 2014년 여성주간 주제인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에 부합한 슬로건을 7월1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여성주간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17-17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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