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만남의 장' 열어 학교발전기금 마련
▲ (사진=충남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는 이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이 학생과 학부모, 교수, 동문들이 한자리에 함께하는 '한마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의학전문대학원은 28일 오후 6시 서구 오페라 웨딩에서 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학부모, 교수,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만남의 장' 행사를 갖고,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 9000만원과 의과대학동창회 1억2000만원 등 총 2억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사진=충남대 제공) |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마음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의 발전방향과 의학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이 어떤 환경에서 학업하는지를 설명하고 교류하는 한편 동문들이 후배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는 학부모와 동창회가 기탁한 발전기금을 의사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재학생들에게 열람대 및 의자 등을 구매해 학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의학전문대학원 학부모협의회 김세인 회장은 "이번 한마음 만남의 장을 통해 좀 더 학부모, 학생, 교수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면학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훌륭한 의학 인재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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