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중앙도서관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청소년 인문학콘서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인문학 강좌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는 고봉만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인문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를 초빙해 송강 정철, 신채호, 진시황제 등 ‘역사 속 인물에게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043-267-45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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