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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부교육선도대학 ACE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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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부교육선도대학 ACE에 선정
  • 최정현
  • 승인 2014.06.30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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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2억 4년간 지원받아 창의인재 양성 주력

▲  목원대 전경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가 30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학부교육선도 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위한 '2014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대학으로 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됐다.

2014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은 전국의 4년제 대학 9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신청대학 가운데 지방대학은 63개 대학으로 8.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대학들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해 대학의 사활을 걸고 경쟁을 하고 있는 재정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4년제 대학 198개 가운데 26개 대학만을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해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목원대의 학부교육선도 모델은 배려, 자존감, 자기관리, 비판적 사고, 글로벌마인드의 5대 핵심역량을 갖춘 '체험기반 IMAGE+ 창의인재 양성'으로 이의 실천을 위해 ELI 통합 학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IMAGE+ 체험기반 교육과정 운영, 인문 감성의 교양교육 지원을 위한 창의인재교육센터(인문감성의 숲)를 운영할 계획이다.

목원대는 권혁대 교학부총장을 사업단장으로 학부교육선도사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체험기반의 IMAGE+ 창의인재 양성의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타 대학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배 총장은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그동안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결실을 맺어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됐다"고 기뻐했다.

또 "이번 사업 선정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부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해 개교 100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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