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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보선]박태권 前 충남지사,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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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보선]박태권 前 충남지사,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 출마선언
  • 조영민
  • 승인 2014.07.01 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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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꾼! 지역발전의 힘!…“서산·태안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 30일 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태안군청 브리핑룸 에서 7.30 보궐선거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서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7.30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태권 전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고향발전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쏟아 서산·태안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전 충남지사는 “오랫동안 준비된 중진의 능력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산을 환황해권 행복시대의 중핵도시로 키우고, 태안을 세계인이 살고 싶은 환황해권 휴양거점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전 충남지사는 “서산ㆍ태안의 국회의원과 문화체육부 차관, 충남도지사 등을 거치는 동안 국회업무와 정부의 예산확보, 도정의 행정업무를 비롯한 많은 노하우를 경험했다”며 “그동안 기업체 경영, 대학교 강연, 각 동문회 및 향우회, 대기업 자문, 시민사회단체 대표, 문화교류협회 후원 등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도정 및 중앙의 인적네트워크를 모두 활용해 고향발전에 마지막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전 충남지사는 “지역민을 위한 예산확보, 법률안의 제정과 개정, 공약의 이행 등은 초선이나 사회경험으로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서산·태안 주민의 요구와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로 시간을 허비 할 수 없기에 경험과 경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조력자가 되고, 서산·태안 지역의 현안을 구석구석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서산·태안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대표 공약으로 ▲서산 대산항 환황해권 거점항 개발 ▲서산·태안 항만시설 확충 및 물류단지 조성 ▲서산·태안 광역농수축산물 인프라 조성 ▲국립 해삼연구소 유치 ▲서산·태안 다문화세대와 여성친화도시기반 조성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 조속한 보상 추진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개통 ▲태안 근흥~원북 지방도 603호 조기 착공 ▲태안 고남~원산도~보령항 해저터널 완벽시공 ▲각종 지역현안 해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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