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본격적인 여름 방학 연수 시즌을 맞이하여 7일부터 8월 22일까지 7주간에 걸쳐 집합연수 22개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시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연수는 ‘꿈과 끼를 기르는 행복교육’ 의 주제로 에듀와 프로그램에 따른 교육과정을 편성해 8과정의 자격연수와 14개 과정의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유치원, 초·중등 교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860여명이 참여한다.
자격연수는 상위 자격 및 부전공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로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교감 자격연수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해당 직급에 필요한 리더십, 의사 결정, 창의력, 학생 이해 등 핵심 역량을 위주로 액션러닝, 워크숍, 분임토의, 현장체험 등의 다양하게 진행한다.
강사진은 전국 우수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전년도 만족도 최상위의 강사와 수업 연구대회 수상 교사 등 현장의 우수 강사로 구성됐다.
이웅재 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가꾸는 행복한 교실 변화는 교사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은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대전 교원의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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