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간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도 희망드림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문화원 부속시설인 대전여고 내 여성생활체육관에서 운영되는 희망드림 수영교실은 2개 센터를 모집해 매주 세 차례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강사의 지도로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 신체를 단련하고 개인별로 자유형에서 배영까지 습득할 수 있는 실기와 이론수업으로 진행된다.

안전성 제고를 위해 수강생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되며 수영장 수위에 맞도록 신장 130cm 이상의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8일부터 11일까지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체육운영과(042-229-14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