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한누리전당이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 공모에서 장수한누리전당이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돼 5억9382만7000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군은 음악 · 무용 · 사진 · 연극 · 미술 동호회 연습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간 재배치를 통한 거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생활문화동호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24시간 개방형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프로그램, 주민 문화 참여와 교류생사, 주민재능기부 프로그램, 예술가 · 예술단체 연계 프로그램, 문화 강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한누리전당은 영화관, 공연장, 청소년문화의집, 수영 · 헬스장, 체육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이 들어선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산디관, 너울관, 가람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장수 빛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뮤지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오케스트라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