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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구, 작년 평생자격증 41명 취득.. 올해 1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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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구, 작년 평생자격증 41명 취득.. 올해 100명 예상
  • 강일
  • 승인 2014.07.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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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생자격증 과정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심리상담사와 웃음코칭레크레이션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글쓰기지도사 등 4개 과정을 개설해 4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아로마테라피 2급과 세계역사지도사Ⅰ, 창의력수학지도사Ⅰ, 수납전문가 2급, 역사논술지도사 등 5개 과정을 운영해 72명이 수료했다.

이중 4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90시간 교육이수자를 포함한 새로운 교육과정 수료자 60여 명의 추가 취득이 예상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대학 및 민간 자격인증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도서관에서 일자리와 연계한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해 왔다.

구 관계자는 “현재 하반기에도 주민들의 자격증 강좌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주민 요구와 시대 트렌드에 맞는 자격증 과정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평생자격증 과정에 지난해 41명이 자격증을 취득한데 이어 올해는 100여 명이 취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는 평생자격증 과정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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