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윤동기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과 좌측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남=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NH농협은행(본부장 윤동기)는 9일 농협은행 본부장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에 출연금 4억 66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출연 첫해인 2007년도에 2억1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으며 금년 4억6600만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34억 1100만원을 출연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출연한 기금은 담보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서민 및 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기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우리 농협은행은 금차 출연을 통해 서민 및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서는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9일 무방문 보증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 신청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금년 5월 9일 시행 후 약 2개월 동안 109건 접수하였으며 15억원 대출을 실행해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했다.